2024.05.15 (수)
【뉴스앤포항】김은하 기자 = 박승호(자유한국당/포항남‧울릉)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에 체육인들의 발걸음이 잦아지고 있다.
포항시체육회 전무이사협의회를 비롯한 종목단체 약 70여명의 체육인들이 15일 박승호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을 격려 방문했다.
포항시장 재임시절 체육단체 위상과 인프라 구축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기울여 준데 대한 향수와 보답차원이라는 귀뜸이다.
체육인들은 이날 박 예비후보와 함께 ‘스포츠 활성화를 통한 시민행복실현’ 이라는 주제의 정책간담회를 열어 포항체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포항시체육회 전‧현직 전무이사로 구성된 협의회는 박 예비후보에게 “민선 체육회장 시대를 맞아 체육 예산 및 인프라 조성에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에 박 예비후보는 “선진국 형 생활체육 인프라 확보와 체육인들의 권익향상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며 “체육인들의 변함없는 지지가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박 예비후보는 민선 4,5기 포항시장을 역임하며 이승엽 선수가 400홈런 대기록의 역사를 쓴 포항야구장 건립과 전국최대 규모의 만인당체육관, 쓰레기 매립장을 스포츠센타로 변신시킨 양덕스포츠센터, 포항국민체육센터 건립 등 포항체육인들로부터 체육 발전에 획기적인 선을 그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