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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강 두호고 탁구부 2022년 화려한 피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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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전국 최강 두호고 탁구부 2022년 화려한 피날레

▲‘제60회 전국남녀중고학생 종합탁구대회’비롯 올해 모든 대회에서 메달 획득, 고교부 탁구 전국 최강 입증

제60회전국탁구종합대회.jpg
포항 두호고, 제60회 전국남녀중고학생종합 탁구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사진제공=두호고

 

지난해부터 전국대회를 석권하고 있는 포항 두호고 탁구부(교장 류재용)가 올해 마지막 대회인 제60회 전국남녀중고학생종합 탁구대회에서도 단체전을 우승하며 지난해 전국대회 단체전 6관왕에 이어 올해도 5관왕을 달성했다.

 

두호고 탁구부는 작년에는 제102회전국체전(금메달 2개)을 포함한 6개 전국대회에서 단체전 전관왕을 차지한 데 이어 올해도 4월 전국종별 탁구대회를 시작으로 모든 대회에서 단체전 우승과 단식·복식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이루어 냈다.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는 단체전에서 아쉽게 은메달에 그쳤으나 단식, 혼합복식에서 각각 금메달, 은메달을 획득하여 명성을 이어갔다.

 

지난 10월29일부터 11월 2일까지 청양에서 개최된 올해 마지막 대회인 “제60회 전국남녀중고 학생종합 탁구대회”단체전에서는 1, 2학년 선수들이 주축이 되어 남자고등부 단식과 중고종합 단식을 석권한 대전동산고를 3대2로 이기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남자고등부 단식에서 김가온(1학년)과 이동혁(1학년)이 각각 2위·3위, 중고종합 단식에서 이동혁과 김가온이 역시 각각 2위, 3위를 하였으며, 중고종합 복식에서는 이상혁과 김가온, 이동혁과 김민수팀이 공동 3위를 차지하며 탁구계 최고의 명문인 두호고의 명성을 이어갈 든든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로써 두호고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국종별, 대통령기, 회장기, 문광부장관기, 학생종합 등 다섯개 대회 단체전 우승과 단식·복식 입상 및 전국체전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의 성적을 거두는 엄청난 성과로 올 한 해를 화려하게 마무리 지었다.

 

두호고 류재용 교장은 ‘최고의 선수들이 모두 모여 있더라도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열린 모든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라며, 그 어려운 일을 우리 두호고 탁구부가 해내서 너무 기쁘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시합이 없는 기간 동안 보완해야 될 부분들을 잘 파악하고 수정·보완하여 내년에도 성실히 훈련에 임하고 경기에서 최선을 다하여 우수한 성적이 자연스럽게 따라올 수 있는 그런 탁구계 명문 두호고가 되기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두호고 탁구부는 교육청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명실상부 전국 최강으로 발돋음 하였으나 경북지역에는 남자 탁구부가 있는 실업팀이 없어 두호고 출신 우수한 탁구 인재들이 다른 지역 실업팀과 대학으로 진학하고 있다. 지역의 기업과 지자체,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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