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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3선 도전 이강덕 시장 37.1%로 경쟁후보 압도…첫 등판 이칠구 도의원 6.2%로 야권후보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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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3선 도전 이강덕 시장 37.1%로 경쟁후보 압도…첫 등판 이칠구 도의원 6.2%로 야권후보 2위

문충운 4.2% 이창균 3.1%…여권후보 허대만 전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위원장 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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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앤포항】이기만 기자 = 3선 도전을 공식화 한 이강덕 포항시장의 후보적합도가 경쟁후보들을 압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포항시장 선거 여론조사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린 이칠구 경북도의원이 야권후보 2위에 오르며 시장후보로서의 존재감을 나타냈다.

 

뉴스앤포항과 영남이코노믹 공동으로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해 내년 6월 1일 실시되는 지방선거 민심의 향배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여론조사를 실시했다.그 결과 포항시장 후보적합도에서 ▲이강덕 37.1% ▲허대만15.9% ▲이칠구6.2% ▲문충운 4.2% ▲이창균 3.1% 순의 적합도를 보였다.

 

‘여론은 바람에 일렁이는 풀잎보다 먼저 눕는다’는 속설을 증명이라도 하듯 지난 총선 때만 하더라도 20대·30대·40대 연령층의 여권 후보 지지율이 상당했으나 이준석으로 대표되는 국민의힘 지지율 폭등으로 해당 연령층의 야권후보 지지율 상승이 표면적으로 나타났다.

 

특히, 20대 연령층의 경우 허대만 전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위원장 지지율이 전체 연령층에서 가장 낮은 8.4%로 나타났다. 이에 비해 진보성향이 강한 40대 연령층의 경우 이강덕 시장 지지율(27.8%)과 허대만 전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위원장의 지지율(25.1%) 차이가 2.7%로 오차 범위 내에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현 시점에서 연령·성별·지역별 후보 적합도 비율은 이강덕 시장의 지지율이 압도적으로 높아 분석의 의미를 찾을 수 없다는 여론조사기관의 의견이다.

 

그도 그럴 것이 민주당 허대만과 기타후보, 없슴, 모름에 응답한 비율이 49.5%로 남은 50.5%를 야권후보 4명이 경쟁해 이강덕이 37.1%를 가져갔고 나머지 3명의 후보가 얻은 적합도 비율이 13.5%에 머물렀기 때문이다.

 

다만 정당지지도와의 교차분석에서 국민의힘 지지층의 46.2%가 이강덕 시장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칠구 경북도의원 7.9%, 문충운 환동해연구원장 5.7%, 이창균 지방자치연구원장 2.1% 순으로 나타났는데 27.1%로 나타난 부동층(없음, 모름)의 비율은 새로운 인물에 대한 요구로 볼 수도 있어 향후 선거의 방향을 단정할 수 없는 부분으로 보인다는 분석이다.

 

이번 여론조사는 6월 28일, 29일 포항시 거주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20명을 대상으로 유선전화 RDD(45%), 휴대전화 가상번호(55%)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5.1%이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1년 5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 연령, 지역별 셀가중값을 부여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http://www.nesdc.go.kr) 여론조사결과 등록현황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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