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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체육 겹경사, 6년 만에 체육과 부활…체육회관 건립도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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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포항체육 겹경사, 6년 만에 체육과 부활…체육회관 건립도 가시화

“체육은 산업이다.” 이강덕 포항시장 통 큰 결단…체육인들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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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9회 경북도민체육대회 포항시선수단 출정식 모습@사진=포항시체육회

 

【뉴스앤포항】이기만 기자 = 포항체육인들의 숙원이던 체육회관 건립이 본격화 된다.

 

또 지난 2016년 새마을체육산업과의 계단위로 흡수된 포항시 체육행정이 과단위로 다시 개편돼 체육행정의 전문성과 일관성은 물론 체육인들의 위상이 한 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1일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열린 제59회 경북도민체육대회 포항시선수단 출정식에서 이 같은 계획을 발표했다.

 

“체육을 알고 보니 체육이 아니었다. 체육은 문화이자 관광이며 현대인에게 가장 적절한 소통 수단이다. 나아가 건강한 삶을 영위하게 해주는 보건‧의료분야까지 망라하는 ‘산업’ 임을 느꼈다”는 게 이 날 발표의 배경임을 설명했다.

 

도민체전에 참가하는 28개 종목 임원은 물론 포항시읍면동체육회, 체육회 원로, 임원 등 포항체육을 짊어진 참석자들의 환호가 일제히 터졌고, 정해종 포항시의회 의장의 깊은 공감도 뒤따라 의회차원의 지원도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전국적으로 자치단체장이 당연직 회장을 맡아오던 체육회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에 따라 작년부터 민간인 회장시대를 열었으나 조직의 위상에 심각한 위기감이 돌았다.

 

포항시체육회도 예외가 아니었다. 가용예산 대부분을 자치단체 보조금으로 충당해 온 체육회가 예산을 틀어쥔 포항시의 입김에서 자유로울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날 이강덕 포항시장의 통 큰 약속으로 지방체육 진흥을 위한 특수법인으로 새롭게 출범하게 될 포항시체육회는 양 날개를 달게 됐음은 물론, 민선초대 나주영회장의 조직운영에 큰 힘이 실리게 됐다.

 

포항시체육회 김유곤 상임부회장은 “코로나 19 사태와 함께 불어 닥친 체육회의 급격한 여건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특수법인 설립 등 숨 가쁘게 달려온 시간이었다.”며 “와중에 이강덕 시장의 통 큰 약속으로 포항체육이 제 2의 전성기를 맞는 거 같아 감개무량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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