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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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 어린이집 개원에 따른 현장 점검 실시【김은하 기자】 이강덕 포항시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지난 2월 20일부터 장기 휴원한 어린이집 388개소가 8일부터 정상 개원함에 따라 관내 어린이집 3개소를 찾아 등원하는 원생들의 발열상태를 직접 체크하고 방역상태와 기타사항 등 어린이집 일제 개원에 따른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 시장은 휴원기간 가정 내 돌봄 부담이 컸을 학부모들과 긴급보육에 힘써준 보육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영유아 건강과 안전에 지속적인 관심과 보살핌을 당부했다. 아울러, 이강덕 포항시장은 “앞으로도 어린이집 방역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어린이집 환경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지난 1일 전국 단위의 어린이집 휴원을 해제하고 지역 내 감염 수준에 따라 지자체별로 휴원할 수 있는 방식으로 전환함에 따라, 휴원기간에 ‘긴급보육 모니터링단’을 통해 현장 방문 모니터링을 실시해 대부분의 어린이집이 방역수칙을 잘 이행하고 있는 점을 고려하여 일주일간의 철저한 방역과 준비를 거쳐 8일부터 개원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어린이집 휴원기간에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193백만원 상당의 비접촉식 체온계 및 마스크 등의 방역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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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찬 군, 1백만원 쾌척【김은하 기자】 포항제철고등학교 3학년 윤지찬 군이 포항시 인재육성 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윤지찬 군은 1학년 여름방학에 본인이 직접 개발한 클래식 음악과 함께 발효시켜 만든 파인애플 식초 200개 이상 팔아 모은 수익금 전액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선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빌게이츠와 같은 기업가를 꿈꾸는 윤지찬 군은 2학년,3학년 때 본격적으로 회사를 만들고 마케팅을 도입해 수익을 높여 본인이 모은 수익금 전액을 입학할 대학에 기부할 목표를 세웠으나 학업병행 등 현실적인 어려움에 부딪혀 목표를 이루지 못했지만 본인이 힘들게 마련한 수익금인 만큼 의미 있게 쓰고 싶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 윤지찬 군은 평소 훌륭한 시민의 역할은 사회적 기여라는 마음으로 포항 지진에 봉사로 힘을 보태고 영일대 새벽 청소 봉사 활동에 참여 하는 등 지역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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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 고3 첫 등교 현장 찾아 학생들 격려【김은하 기자】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20일,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5차례나 연기됐던 개학이 고등학교 3학년부터 시작됨에 따라 등교현장을 찾아 교육일선의 방역체계를 점검하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학생들의 등교는 당초 개학일 이던 지난 3월 2일 이후 79일만이다. 이강덕 시장은 이날 아침, 영일고등학교를 찾아 학교 운동장 입구에서 등교하는 고3 학생들에게 일일이 휴대용 손 소독제를 전달하고,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마스크 착용과 생활 속 거리두기 등 안전수칙을 잘 지켜줄 것을 당부하고 격려했다. 이어 교실의 방역 준비상황과 급식소 안전대책 등 학교의 준비상황 전반에 대해 꼼꼼히 살피고, 앞서 수업 준비에 애쓴 교직원들의 노고에 격려와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 시장은 “고3 학생들의 등교는 순차적 등교수업의 첫 시작이라는 점에서 준비와 대응에 작은 소홀함도 없어야 나머지 학년 학생들의 등교에도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강조하고 “철저한 대비와 점검으로 학부모와 학생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와 대책 마련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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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등교수업 시작 대비 사각지대 없는 학교 방역 철저【김은하 기자】 포항시는 20일 고3부터 순차적으로 등교 수업에 들어간다는 정부방침에 따라 학교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이어져 온 ‘사회적 거리두기’가 종료되고 ‘생활속 거리두기’로 전환되면서 학교 수업이 정상화되는 이 시점에 학교 개학의 선결 조건은 완벽한 방역이라고 할 수 있다. 이에 포항시는 학교 방역에 자칫 구멍이 생기면 사태가 이전보다 더 걷잡을 수 없는 상황으로 갈 수 있다고 판단해 남·북구청 생활방역단을 중심으로 관내 고등학교 29개교 및 학생들의 등교수업 후 운영이 예정된 12개교의 기숙사를 대상으로 집중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대부분의 고등학교는 1단계 방역이 완료된 상태이며, 20일 등교수업 전 2단계 방역을 완료해 학생들이 학교수업을 건강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20일부터 등교하는 학생들이 코로나19 걱정 없이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모든 학교의 방역에 철저를 기할 것이다.”며 “아직 완전하게 코로나19가 종식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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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 개학 앞두고 꼼꼼한 대책 마련에 전력【이기만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은 6일, 오는 13일부터 고등학교 3학년부터 단계적으로 개학을 실시하기로 결정한 교육부의 발표에 따라 포항교육지원청과 함께 일선 학교현장의 운영상황을 비롯하여 개학에 따른 방역대책과 준비상황 등을 점검하고 대책회의를 논의했다. 이강덕 시장은 이날 남홍식 포항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오염만 포항시학교운영협의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30여 명과 함께 포항중학교를 찾아 학교현장의 방역물품 비치와 감염병 예방조치 등 준비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교실과 급식소 등 제반환경을 점검한 후 개학과 관련한 예방대책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그동안 개학 연기에 따른 학교 운영 상황과 개학에 대비한 교육지원청의 방역대책 등에 대한 설명에 이어, 환자 발생 시 교육부 매뉴얼에 따른 대응조치 등 모의 도상훈련에 대한 소개 등 예방대책에 대한 포항시와 교육지원청간의 심도 깊은 논의가 이어졌다. 남홍식 교육장은 “13일부터 단계적으로 이뤄질 개학에 맞춰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방역물품의 비치와 시설 곳곳에 대한 방역소독을 이미 마쳤다.”라면서 “의심환자나 확진자가 나왔을 때 대처할 매뉴얼을 통한 모의훈련을 실시하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강덕 시장은 “생활 속 거리두기의 주체는 바로 ‘우리’인 만큼, 우리 모두가 스스로 방역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하고 “개학 이후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교하고, 학부모님들께서도 걱정 없이 학교에 보낼 수 있는 안전하고 편안한 학교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관련해서 포항시는 체육관 등 부대시설을 포함한 학교에 대한 집중 방역과 저소득층 학생에 대한 마스크 공급, 학생 및 교직원 중 감염확진자 발생 시에 정보 공유를 비롯하여 주민들의 학교시설물 사용 및 방문자제 요청, PC방과 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학생들의 출입제한을 위한 지도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한편 포항시는 앞서 지난 4월에 학생들의 등교에 대비하여 관내 모든 학생과 교직원에게 필터 교체형 면 마스크와 손 소독제 11만 2,000세트를 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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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기다리면 학교 갈 수 있어”도지사의 따뜻한 위로【김은하 기자】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는 코로나19로 취소된 제98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대신해 축하메시지를 전하고 어린이들을 격려한다. 경상북도는 매년 일선 시군을 순회하여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하였으나, 이철우 도지사의 지시로 올해에는 아동양육시설 등 취약 아동을 중심으로 경북도청 내 천년숲·자연놀이터 체험, 보물찾기, 뮤지컬 관람 등 특색 있는 내용으로 도에서 주최하기로 당초 계획했다. 그러나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어린이날까지 연장되어, 다수가 모이는 행사를 개최하는 것이 불가능해짐에 따라 이를 취소하고 영상메시지로 대체하는 것이다. 이지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어린이날 행사를 취소하게 된 안타까운 마음과 함께 조금만 참고 기다리면 학교에 갈수 있을 것이라는 따뜻한 위로의 영상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 메시지는 경북도청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경북 어린이에게 전달되며 아동양육시설, 아동공동생활가정 등 취약 아동들에게 힘을 전해주기 위해 홍보 영상물로도 배부된다. 경상북도는 아이가 행복한 경북도를 만들기 위해 아이여성행복국을 신설하는 등 아동업무의 비중을 높여왔으며, 도지사를 비롯한 모든 직원들이 아이키우기 좋은 행복경북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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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개학 앞두고 ‘강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뉴스앤포항】김은하 기자 = 포항시는 전국의 초·중·고교의 개학이 세 차례의 연기를 거쳐 다음 달 6일로 결정됨에 따라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개학 전에 ‘강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포항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두 자릿수에 머물고, 완치자도 확진자 수를 넘어서면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느슨해질 수 있다고 판단하고, 학생들을 안전하게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개인위생수칙과 ‘강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필요성을 널리 알려서 일상에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권고한다는 방침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어린 학생들이 학교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종일 함께 생활하고, 점심식사를 하는 것은 감염병에 취약할 수밖에 없다.”면서 “개학 전에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반드시 가정과 사회에서 ‘강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습관화할 수 있도록 교육할 필요가 있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교육부는 앞서 전국 초·중·고교의 개학을 지난 2일에서 9일로 1주일, 이후 다시 23일로 2주일 더 연기한 데 이어 3차 연기를 통해 다음 달 6일로 미룬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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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지역실업자 직업훈련생’ 모집【뉴스앤포항】김은하 기자 = 포항시가 ‘2020년 지역실업자 직업훈련’ 훈련생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지역실업자 직업훈련은 관내 거주하는 실업자와 비진학청소년 등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업훈련의 기회를 제공하여 자활기반을 확충하고 취업능력을 제고할 목적으로 교육훈련비 전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직업훈련은 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 전산회계 3개 과정으로 훈련생 56명을 모집해 3월 16일부터 순차적으로 훈련이 실시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이며, 포항시청(일자리경제노동과 일자리추진단)에 방문접수 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포항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서 확인할 수 있다. 손창호 포항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이 훈련은 취업을 희망하는 어려운 분들에게 무료로 진행되는 교육이므로, 꼭 필요한 분들이 교육에 참여해 전문 자격취득과 취업으로 자립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5개 과정에서 47명이 자격취득에 성공해 36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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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꿈드림센터, 여성가족부장관상 수상!【이기만 기자】 포항시청소년재단의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17일 ‘2019년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 보고대회’에서 전국 1등으로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여성가족부는 전국 214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사업운영의 적정성, 사업운영 성과, 지원 사업운영 활성화 등을 평가한 결과 포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최우수기관으로 평가했다. 포항시는 경상북도 내 학교 밖 청소년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지역으로 포항시와 포항시청소년재단은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올 한해 포항 꿈드림 센터의 서비스 제공 인원수는 463명이며 검정고시 합격인원은 총 125명, 대학진학을 한 청소년은 17명이다. 이외에 건강검진, 자기계발 프로그램과 직업체험 프로그램 등 포항 꿈드림 센터만의 특색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올 한해 11,692건의 서비스를 지원했다. 학교 밖 청소년 김 모 학생은 “학교를 그만둔 후 앞으로의 계획을 세우지 못했는데 꿈드림을 이용하면서 내 적성을 찾고 대학 진학을 결정했다. 여러 프로그램을 이용하며 친구도 사귀고 자격증도 취득할 수 있어서 자퇴 후 알찬 시간을 보낸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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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방학에 포스코드림캠프로 꿈 찾았어요!”【김은하 기자】포스코가 포항, 광양지역 중학교 2학년 학생 90명을 대상으로 2주간의 합숙 교육 프로그램인 ‘2019 포스코드림캠프 1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포스코드림캠프’는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의 경영이념을 실천하기 위한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 처음 열렸다. 포항, 광양에서 선발된 학생들은 대학생 멘토들과 함께 포스텍에서 2주간 동고동락하며 지냈다. 하루 일과는 아침 8시에 시작해 저녁 9시까지 영어, 수학, 코딩수업, 특강 및 창의, 체육활동 등으로 다양하게 이루어졌다. 캠프에 참여한 박예지 학생은 “멘토 분들이 눈높이에 맞춰 수업을 진행해주어 부족한 점과 잘하는 부분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이번 캠프가 일시적인 교육으로 끝나지 않도록 참가한 청소년들은 4개월 동안 자기 주도 학습 트레이닝을 받게 된다. 향후 2기 캠프가 겨울에 열리며, 매년 200명의 학생들에게 꿈을 찾고 실현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