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0 (월)
포스코인재창조원은 8월 30일 포스코그룹 AI 전문가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을 마친 후 교육생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출처=포스코) 【김은하 기자】포스코는 8월 30일 포스텍 정보통신연구소에서 포스코인재창조원 김관영 원장과 포스텍 정보통신연구소장 및 인공지능 전문가 교육수료생 22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포스코그룹 인공지능 전문가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포스코그룹 인공지능 전문가 과정은 포스코-포스텍의 산학협력을 통해 개발됐으며, 포스코그룹의 품질·...
제263회 임시회 모습(제공=포항시의회) 【김은하 기자】포항시의회(의장 서재원)는 3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을 의결하고 제263회 임시회 활동을 마무리했다. 본회의에서는 주해남 의원이 ‘포항지역 문화재 및 유적의 관리 소홀 문제’를 제기하며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처리된 주요 안건의 처리 현황을 살펴보면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수정의결 ▲포항시의회에 출석・답변할 수 있는 관계 공무원의 범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위원회안...
포항해양경찰서 청사 【김은하 기자】포항해양경찰서는 관할 관청에 신고 없이 자신의 레저보트를 이용해 낚시객들로부터 돈을 받고 선상낚시를 시켜준포항에 있는 낚시가게 사장 A씨(52세)를 낚시 관리 및 육성법 위반으로 검거했다. 포항해경은 레저보트를 이용하여 미신고 낚시어선업을 하게 될 경우 제반 법령에 따른 안전 시설물들이 미비하고, 출입항 신고 의무가 없어 승선원 명부를 작성하지 않게 되고, 소형 보트를 이용 심야시간대에 은밀히입출항 하는 등 사고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
죽장 산사과 【김은하 기자】포항시농업기술센터는 추석 성수기를 맞아 죽장면을 중심으로 여름사과인 홍로 및 자홍을 8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출하한다. 올해 포항지역은 개화기 때 냉해피해로 착과량이 평년에 비해 적었으나 생육기 적절한 강우와 기온으로 생산량이 나쁘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포항시 죽장면 일원은 해발 400m 전후의 고지대로 일교차가 커 사과의 착색상태와 당도가 좋은 편이며, 대부분 회원들이 GAP인증을 획득해 안정성이 높다. ...
포항시는 28일부터 개최된 제7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에 참가해 영일만항 크루즈 유치 및 포항지역 홍보 활동을 펼쳤다. (제공=포항시) 【이기만 기자】포항시는 28일부터 개최된 제7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에 참가해 영일만항 크루즈 유치 및 포항지역 홍보 활동을 펼쳤다. 포럼에 참가한 포항시는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크루즈 선사, 여행사, 국·내외 지자체 및 항만관계자에게 2020년 영일만항 국제여객부두 준공 계획과 올 12월 크루즈 시범운항을 알리고 관심을 부탁했다. ...
포항시는 지난 27일과 28일 원동2,3지구에 대한 상수도관 세척작업을 실시했다. (제공=포항시) 【김은하 기자】포항시는 최근 오천읍 원리 일원의 급수필터 변색과 관련해 민원집중 구역인 원동2, 3지구에 대해 상수도관 세척(플러싱) 작업을 지난 27~28일 새벽시간대에 시행했다. 이번 세척작업은 수돗물의 평시 사용유속보다 높여 가정필터 변색의 원인물질인 상수도관 내부에 침착된 퇴적물을 이탈시킴으로써 보다 맑은 물을 공급하기 위해 실시됐다. 세척작업은 공무원...
【김은하 기자】포항시는 경상북도, 포스텍(POSTECH)과 공동으로 29일 포스코국제관 대회의실에서 ‘세포막단백질 구조기반 신약개발’을 주제로 국내외 세포막단백질 구조분석 및 신약개발 전문가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방사광가속기 기반 신약개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포항시와 경상북도는 세계 최고 수준의 방사광가속기를 활용해 구조기반 신약개발 목표로 글로벌 산학연 기관과의 공동협력과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우리나라의 신약개발 능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가속기가 있는 포항에서 국제 심포지엄을...
감사장 전달 모습(제공=포항해양경찰서) 【김은하 기자】조현배 해양경찰청장은 8월 27일 오후 5시경, 포항해경서장을 통해 경주 감포 동방 50해리(약 92km) 해상에서 전복된 선박에서 7명의 소중한생명을 구한 김용운(57세) 다온호 선장에게감사장을수여했다. 또한, 해양경찰청은 다온호에도 인명구조유공 명패를 부착하여 구조한의미를 오랫동안 기억되도록 하였다. 김용운 선장은 구조요청을 듣고 사고 현장으로 전속 기동해 전복된 선박위에 올라가 있던 6명과 바다위에서 표류중이던...
관련사진(올해 구룡포해수욕장에서 열린 ‘오징어 맨손잡기 체험’ 행사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성황을 이뤘다.)(제공=포항시) 【김은하 기자】포항시는 28일 해수욕장 관련 유관기관·단체 간담회를 개최해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경청하고 해수욕장 활성화를 위해 다음해 피서철 관광객 수용태세를 획기적으로 개선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날 간담회는 올해 해수욕장 운영결과 많은 피서객들이 격감한데 따른 원인분석과 해결방안을 위해 번영회, 해양경찰서, 포항관측소, 관계공무...
‘영일만 친구 브랜드 로고(제공=포항시) 【이기만 기자】포항시가 관리하는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영일만 친구’가 명실상부한 통합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포항시는 그동안 주류 부분에 사용하는 ‘영일만 친구’ 상표권이 (재)포항테크노파크(원장 이점식)에서 보유하고 있어 시에서 상표 사용자 지정을 할 수 없는 등 ‘영일만 친구’를 통합브랜드로 육성하는데 차질을 빚었지만, 관련 업체의 이견으로 합의점을 찾지 못하다가 이번에 상표권 이전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