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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운하! 가을바람 타고 방티타기 즐기러 오이소~【이기만 기자】포항시는 포항 영일만 관광특구로 지정된 포항운하 일원에서 9월 21일부터 22일 이틀간 ‘제6회 포항운하축제’를 개최한다. 포항운하축제는 100년 전 황포돛배가 다니던 동빈내항인 포항운하를 중심으로 도심재생과 환경복원의 상징성을 널리 알리고 방티타기 및 에코보트 경연대회 등을 통해 지난시절을 회상하며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해양문화축제의 장 마련코자 기획됐다. 21일 첫째날 오전에는 메인행사인 경북청소년 에코보트경연대회, 소원 배 띄우기가 열리고 오후7시부터 포항운하 플라워광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는 포항 영일만 관광특구 지정을 축하하는 다양한 공연도 함께할 수 있다. 22일에는 방티타기 읍면동 대항전 및 커플전이 개최되고 플라워 광장에서는 청소년들의 환경의식·창의력·도전정신을 엿볼 수 있는 경북청소년코보트경연대회 입상작 전시를 관람 할 수 있다. 주요행사 외에도 수질 개선 퍼포먼스 EM 흙공 던지기, 스마트폰촬영대회, 즉석방티타기, 포항운하의 과거와 현재를 느낄 수 있는 사진전시를 비롯하여 워터보트, 창작수상자전거 등의 이색 해양스포츠 시연 및 각종 체험·먹거리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많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조현율 국제협력관광과장은 “운하축제를 통해 포항 영일만 관광특구 지정을 널리 알리고 관광특구를 중심으로 포항관광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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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전령 코스모스가 하늘거리는 형산강 수변!【이기만 기자】장미의 열정만큼 뜨거웠던 형산강수변공원에 가을의 전령 황화코스모가 활짝 피어 황금물결로 하늘거리며 지나가는 사람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고 있다. 포항시가 지난 5월부터 형산강 수변 일원에 파종한 황화코스모스는 폭염과 태풍을 이겨내고 형산강을 찾는 시민들에게 황금빛 가을을 선사하고 있다. 형산강 장미원 일원에는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힐링할 수 있는 황화코스모스뿐만 아니라 국화와 장미 등 다양한 꽃들이 식재되어 있어 형산강의 가을 경관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장소로 안성맞춤이다. 조철호 형산강사업과장은 “형산강 수변에 테마별 꽃을 식재하여 사계절 볼거리를 제공하고 수변친수레저파크 등 복합형 친수공간을 조성하여 시민여가 공간 제공하고, 신부조장터 공원 및 뱃길복원으로 체험형 관광지역으로 육성하는 등 시민 친화형 명품 형산강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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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풍당당! 포항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대상!’【이기만 기자】포항시와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과의 긴밀한 협조행정으로 보건복지의 『2018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평가에서 나란히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포항시는 전국 243개 지자체 중에 6개 시․군․구에 수여되는 대상에 선정됐으며, 포항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는 인력파견형사업단 평가에서 대상을, 포항시니어클럽은 우수 수행기관 최우수상을 차지했으며, 시상식은 오는 10월 1일 열린 예정이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는 매년 참여자 선발 및 활동 내실화 노력 등이 포함된 사업운영과 예산 집행, 사업추진 성과 등을 심사하는 것으로, 포항시는 노인일자리를 수행하는 10개의 수행기관과 긴밀한 플랫폼을 구축해 사전교육과 평가기준에 맞는 업무추진을 적극 시행하고 있다. 포항시의 이 같은 성과는 민선7기 공약사업인 노인일자리 확대 정책에 따라 어르신들에 맞춤형 일자리를 적극 추진했다는 평가다. 2019년도 14,000개(225억원)의 노인일자리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는 각종 지자체 및 수행기과 평가에서 꾸준히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우수사업단 선정 및 보건복지부 표창 수상 등 지역의 선도적인 노인적합형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정기석 포항시 복지국장은 “우리시에서 이 같은 높은 성과를 거둔 데는 각자의 자리에서 성실히 업무를 수행해 준 담당부서 및 수행기관, 특히 참여 어르신들 모두의 덕분”이라며, “100세 시대를 맞아 앞으로도 더욱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보다 안정된 노후생활과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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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립미술관《제로 ZERO》展 추석연휴 4일간 3천명 방문【이기만 기자】포항시립미술관에서 성황리에 진행 중인 포항 시승격 70년, 미술관 개관 10년 기념 특별전 《제로 ZERO》에 지난 추석연휴 기간 동안 3천명의 관람객이 찾았다. 방문객 3천명은 지난해 대비해 3배나 늘어난 수치로, 제로의 미술사적 의의를 조명하는 아시아 미술관 첫 번째 대규모 전시인 《제로 ZERO》가 시민들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을 발길을 이끌고 있음을 확인 할 수 있다. 미술관에서 제공하고 있는 전시해설 프로그램 시간에 많은 관람객들이 몰려와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특히, 예술과 기술이 융합되고 빛이나 움직임 등과 같은 비물질적인 재료를 사용한 작품들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가족들과 함께 미술관을 찾은 오천읍 김상호(35) 씨는 “추석연휴 가족들과 함께 방문할 곳을 찾던 중 미술관에 오게 되었다. 작품도 좋았지만 도슨트의 친절한 설명을 들으면서 전시를 관람하니 작품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포항시립미술관을 찾는 지인들에게 전시해설 시간에 맞춰 방문하라고 추천할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零)을 뜻하는 ‘제로’(ZERO)는 1950년대 후반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시작된 ‘국제미술운동’으로 독일 출신의 미술가 하인츠 마크, 오토 피네, 귄터 위커를 주축으로 결성됐다. 이번 전시는 포항시립미술관과 제로파운데이션이 공동 기획했으며, 제로운동에 참여한 주요작가들(15명)의 설치, 조각, 평면, 영상 등 50여 점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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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시승격 70년 기념 ‘포항 복지박람회’ 개최【이기만 기자】포항시는 시승격 70년 기념 ‘포항 복지박람회’를 개최하여 지나온 70년의 복지를 뒤돌아보고 미래의 70년 복지방향을 시민과 함께 조명하고 고민하는 자리를 갖는다. 또한, 이를 위해 21일 개최하는「제20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 2019 포항 복지박람회」를 전후해 18일부터 27일까지 사회복지주간으로 선정했다. 이와 연계한 부대행사로는 △「사회복지주간 기념 가족행복도시 역량강화 Work-shop」, △「포항여성 미니영화제」, △「초고령사회 대비 포럼 개최」, △「아동친화도시를 위한 제4회 우리함께 놀권리 연주한 day」등이 있으며, 다양하고 유익한 복지관련 행사를 통해 우리시 복지정책의 현주소 및 복지가 나아갈 방향을 재조명해 본다. 오는 21일까지 영일대해수욕장 장미공원앞 광장에서 개최하는 「포항복지박람회」는 포항시가 주최하고 포항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신인숙)가 주관하며, 『행복이 꽃피는 나눔의 오늘』이라는 슬로건으로 우리 시 복지정책의 성과 및 우수성을 한 자리에 전시, 체험, 상담, 공연, 판매 하는 행사로, 포항시 복지 관련부서와 50여 개 복지 기관․단체, 대학 등이 참여해 아동에서부터 청소년, 장애인, 여성, 노인 등 생애주기별 전 과정을 보고 즐기고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날 개최하는 60여 개 부스의 분야별 주요 행사내용으로는 △장묘문화 인식개선, △여성, 출산 보육정책 안내, △취업성공패키지 프로그램 안내 등 정책 홍보와, △이웃돕기 사업 △노인학대 예방 △자기탐색 및 유형별 직업탐색 등이 있으며, 참여 기관․단체별 복지사업 안내 등을 통하여 복지에 대한 인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했다. 체험부스에는 △휠체어를 타고 장애물(계단) 오르기, 눈을 가린채 시각장애 체험, △임산부 및 성문화 교구체험, △수어체험, △심폐소생술, △자활프로그램인 천연염색, 포슬린아트, 스트링아트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있으며, 이를 통하여 장애인과 임산부, 노인들의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직접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상담부스에서는 △일자리 상담, △장기요양보험제도, △노인학대, △청소년 진로탐색, △청소년 간이심리 검사 등 현장상담을 통하여 복지전반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판매부스에서는 △장애인단체에서 직접 생산한 물품을 전시 판매, △다문화 음식 판매, △노인일자리 생산품 판매, △자활센터의 떡 시식체험 및 판매, △복지단체에서 푸드트럭을 이용한 음식 판매, △기타 음료 등 시음 등을 통해 장애인, 노인 등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에 노력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식전공연에서는 △용평난타(다문화가족), △신통방통 리름태권도(장애인) △요요예술단 라인댄스(노인), △다소리세오녀 합창단(다문화,) △엔젤스 댄스공연(여성) 등을 통하여 장애인, 노인, 다문화가족, 여성들이 건전한 여가선용과 자아실현을 통한 사회의 일원으로서 당당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아울러 특별공연에서는 △자살예방 플래시몹, △전문 버블쇼단과 아이들이 함께하는 버블쇼, △행복오늘 복지콘서트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친다. 「제20회 사회복지의 날 & 2019 포항 복지박람회』 개최 기념식은 식전 공연행사에 이어 △사회복지의 날 기념 유공자 표창을 통해 사회복지 종사자의 사기를 증진하고, △시민과 주요내빈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포항! ‘시민희망 메시지’의 퍼포먼스와 함께 희망 풍선날리기를 한다. 또한 복지박람회와 연계하여 개최하는 복지 주간행사의 부대행사로는 18일 시청대회의실에서 포항시 여성출산보육과 주관으로 급속한 시대변화에 대처할 역량강화를 위한 ‘사회복지주간 기념 가족행복도시 역량강화 Work-shop’을 개최한다. 19일에는 중앙아트홀에서 포항시 여성단체협의회주관으로 “차별을 극복한 여성”을 주제로 영화상영이 있고, 노인복지회관 대강당에서 포항시 노인장애인복지과 주관으로 초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2020 베이비부머의 실버시대―초고령사회,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 라는 내용으로 포럼을 개최한다. 또한, 박람회 행사당일에는 2019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 행사와 연계하여 포항문화재단 주관으로 <시민과의 talk! talk!> ― 〃도시를 열망하라! 너 뭐하고 싶니?“ 프로그램으로 육아에 지친 엄마들에게 만남의 장을 만들고 아이들이 재미있게 놀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27일에는 효자아트홀에서 포항시와 포항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주관으로 개최하는 ‘아이들의 상상이 이루어지는 아동친화도시를 위한 제4회 우리함께 놀권리 연주한day’를 개최한다. 정기석 포항시 복지국장은 “앞으로의 포항시 복지는 복지공무원과 방문 간호사가 직접 ‘문 앞까지 찾아가는 보건복지업무’를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이를 위해 단계별로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보강을 통한 전문가가 상담하고 진료하는 체계를 갖추어 나가는 동시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민․관 협의체를 더욱 활성화하여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통한 모든 시민이 함께 누리는 포항형 포용적복지 도시를 완성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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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주 하늘길, KAL 9월 16일부터 매일운항【김은하 기자】포항시는 16일 포항공항 1층 일반대합실에서 이강덕 포항시장, 윤종진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박명재 국회의원, 대한항공 및 군경 관계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제주노선 취항 기념식”을 개최했다. 주 7회(매일) 운항하는 포항-제주노선은 제주출발 11:35(포항도착 12:40), 포항출발 13:15(제주도착 14:25) 일정으로, 대한항공의 130석 규모의 A220 항공기가 해당구간을 운항한다. 첫 운항되는 포항출발편이 130석 만석을 기록하는 등 지역민의 큰 관심을 확인할 수 있다. 9월말까지 예매율은 제주출발편은 76%, 포항출발편은 82.3%의 높은 좌석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운항요금은 주중 8만 원대, 주말 9만 원대, 성수기 10만 원대이나, 현재 포항공항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포항시민들은 물론 인근의 경주시와 영천시, 영덕, 울진 등 지역민들도 한결 빠르고 편리한 제주여행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대구나 부산, 울산공항을 가야 이용할 수 있는 제주 노선의 경우 지역에 있는 포항공항을 이용함으로 시간적, 경제적으로 많은 절약을 할 수 있다”며 “앞으로 포항공항을 이용해 지역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에 이바지 하는 공항으로 발전시켜 환동해 거점공항으로 육성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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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해설이 있는 클래식 공연으로 가을밤 낭만 선사【이기만 기자】포스코가 가을의 문턱에서 낭만과 해설이 있는 클래식 공연을 준비했다. 오는 9월 18일과 19일 양일간 저녁 7시 30분에 각각 효자아트홀과 경북도 교육청 문화원에서 ‘첼리스트 박유신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Talk Concert)’를 연다.이번 공연은 포항 출신인 첼리스트 박유신 씨가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클래식을 시민과 학생들에게 쉽고 재밌게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박 씨는 포항예술고와 경희대 음대 졸업 후 독일 드레스덴 국립음대에서 석사와 최고 연주자 과정을 마쳤다. 안톤 루빈슈타인 국제 콩쿠르에서 2위, 브람스 국제 콩쿠르에서는 2위와 특별상을 차지하는 등 세계적인 무대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박유신 씨의 사회 속에 바이올리스트 김재영, 김영욱, 비올리스트 김규현, 김세준, 피아니스트 김다솔과 첼리스트 송영훈도 함께 해 가을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눠 약 1시간 20분간 진행되며 연주곡들은 △바리에르의 두 대의 첼로를 위한 소나타 사장조 △아렌스키의 피아노 삼중주 1번 라단조, 작품 32 △사라사테의 치고이너바이젠, 작품 20이 차례로 연주된다. 마지막에는 차이코프스키의 현악 육중주 작품인 라단조 “플로렌스의추억”, 작품 70이 피날레를 장식한다.무료로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포스코 홈페이지를 통해 자동 추첨한다. 자세한 내용은 ‘포스코 홈페이지(www.posco.com)>자주찾는메뉴>문화행사’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한편, 포스코는 올해 ‘기업시민 POSCO 문화콘서트’를 기획해 클래식, 콘서트, 뮤지컬,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매달 선보여 포항시민들의 다양한 문화 욕구를 해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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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임직원 대상 스마트팩토리 학습 열풍【이기만 기자】포항제철소(소장 오형수)가 스마트기술 교육책자를 발간하고 임직원 대상 교육을 열어 스마트팩토리 확산에 박차를 가한다.포항제철소는 스마트팩토리에 대한 현장 엔지니어들의 통찰력을 키우고자 스마트기술 적용사례를 유형별로 정리한 대표 사례집을 발간하고 강의를 진행했다.포항제철소 스마트팩토리 TF(Task Force)는 지난 8월 말부터 세 차례에 걸쳐 특강을 진행해 600여명의 엔지니어가 교육을 받았다. 강의에서는 스마트팩토리 운영에 활용되는 핵심 기술 유형 뿐만 아니라 영상, 음향 등 각종 정보의 정형화, 빅데이터 기반 상관관계 분석 등 스마트 기술을 적용하는 방법론을 소개했다. 이어진 사례강의에서는 인공지능 기반 운전자 작업, 최적화 솔루션 도출 등 기술 활용사례를 공유했다.포항제철소 스마트팩토리 관계자는 “총 600여명이 넘는 핵심 기술인력을 대상으로 스마트기술 유형과 스마트과제 대표사례를 소개한 이번 교육을 통해 관련 과제 발굴과 인식 확산 가속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올해 세계경제포럼(WEF)이 선정하는 등대공장*에 한국 최초로 등재된 포스코는 지난 6월 포항지역 고객사를 대상으로 스마트팩토리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스마트팩토리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으며, 주요 기업과 기관의 벤치마킹도 이어지고 있다. * 등대공장: 등대가 배를 안내하는 것처럼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도입해 제조업의 혁신을 이끄는 공장을 일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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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신규 음식물 바이오가스화시설 입지후보지는 어디?【이기만 기자】포항시는 지난 7월 26일부터 ‘포항시 음식물 바이오가스화시설입지선정계획’ 결정‧공고를 내고 2개월간 입지후보지를 공개모집하고 있다. 현재까지 1개소가 접수됐고, 2~3개소에서 후보지 신청이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음식물 바이오가스화시설 최종 입지로 선정된 지역에는 주민편익시설을 건설비의 10% 한도 내에서 지원(약 30~40억원)하고, 주민편익시설 비용의 50%에 해당하는 금액을 주민숙원사업비(약 20억 원 정도)로 지원한다. 또, 300m이내 간접영향권 내 거주가구에 대해서는 별도로 정해진 비율에 따라 주민지원기금(최소 6천6백만원에서 최대 2억2천만 원)을 조성해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포항시는 음식물 처리시설 설치에 따라 관계공무원들로 하여금 타 지자체 벤치마킹을 실시하고 있으며, 각 처리방식(바이오가스화, 퇴비화, 건식사료화)에 대한 장·단점을 분석하여 최적의 설비도입에 참고할 방침이다. 후보지 신청은 부지면적 10,000㎡ 이상 확보 가능한 지역, 후보지 경계지로부터 타 지자체와 2㎞이상 떨어진 지역, 상수원보호구역, 자연환경보전지역 등 관련법에 저촉되지 않은 지역이면 가능하다. 응모자격은 공고일 기준 신청지역 부지경계로부터 300m 이내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등록상 세대주의 70%이상 찬성동의서를 얻은 법인, 단체, 주민대표 등으로 사유지인 경우 토지소유자의 매각동의서를 첨부하여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9월 25일까지 포항시 자원순환과로 방문접수 하면 된다. 신정혁 자원순환과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입지선정을 위해 공개모집을 실시하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라며, 최신의 공법을 적용하여 음식물처리시설로부터 악취나 생활불편사항이 없도록 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입지선정계획 결정‧공고에 대한 후보지 조건 및 입지선정기준과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포항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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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추석맞이 직거래장터 운영【김은하 기자】포항시는 추석을 맞아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9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시청광장에서 『추석맞이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52개의 포항시 농업인, 농업법인, 가공식품업체가 참가하며 명절선물, 제수용품 등 우수 농특산물을 한자리에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지역에서 생산한 곡류, 과일류, 버섯류, 신선채소 등 농산물과, 축산물, 문어, 젓갈 등 수산물, 가공식품 등 안전하고 우수한 포항시의 농특산물을 생산자와 소비자의 직거래로 시중보다 10%~30% 저렴하게 판매하며, 본부석에서는 포항시 우수 농특산물 홍보·시식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오주훈 농식품유통과장은 “지역 농업인들이 땀과 노력으로 정성껏 준비한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이번 직거래장터에서 선보이니, 시민여러분의 많은 참여로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개장에 앞서 직거래에 참여하는 참가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3일 농업기술센터 흥해청사 3층 창조홀에서 직거래장터 운영에 따른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