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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민‧관이 함께하는 협력 도시공원숲 조성 MOU체결【이기만 기자】포항시와 포스코엠텍,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생명의 숲은 10월 1일 지속가능한 도시공원숲 조성 및 확대 추진을 위한 민‧관이 함께하는 도시공원숲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MOU)를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최규진 환경녹지국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민중기 포스코엠텍사장, 김창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장, 김상백 경북생명의 숲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포항시와 포스코엠텍,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생명의 숲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도시공원 숲 조성 및 관리 추진, 조성지 관리 및 프로그램 운영, 조성에 필요한 기금 후원 및 자원활동 참여 등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더불어 포스코엠텍,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생명의숲에서는 공동주택입지지역으로 접근성이 뛰어난 포항시 남구의 규모 약 2,800㎡인 효자가람어린이공원(포항시 남구 효자동 592번지)내에 예산을 후원하여, 외곽 공간에 산책과 휴식을 병행할 수 있도록 조성하고 잔디광장에는 향토수종 및 초화 5,000주가량을 식재하는 ‘어린이를 위한 미세먼지 저감 도시공원숲’을 조성하기로 했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 2017년부터 꾸준히 1사(단체)공원 결연관리를 통해 시와 민간이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공원관리 패러다임의 변화를 조성해오고 있으며 이번 민‧관 협력 도시공원숲 조성지 또한 1사(단체)공원 결연관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유지관리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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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블루밸리국가산단, 지역경제 활성화 본격 역할 기대【이기만 기자】포항시의 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가 지난달 30일자로 임대전용산업단지 지정 고시 공고가 확정됐다. 이번에 지정 고시된 구간은 1단계 20만㎡(6.7만평)로 국비 168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에 확정된 임대산단은 고시 공고 이후, 관리기본계획 공고를 거쳐 11월에 1단계 구간에 대한 분양 공고를 할 계획으로, 동시에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210억 원이 반영된 총면적 30만㎡(9.3만평) 규모의 2단계 구역도 내년 상반기 중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7월 지정된 이차전지 배터리 규제자유특구구역이 이번에 고시 공고된 임대산단 내에 포함됨에 따라 이차전지 리사이클 관련 국내 유망 중소기업들의 초기 투자비용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시관계자는 “이번 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의 임대산단 1단계 구간의 고시 공고가 확정됨에 따라, 지난 7월 수요조사를 통해 입주 의향을 나타낸 기업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투자유치 홍보를 할 계획”이라면서 “이를 통해 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는 물론 지역의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격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포항시는 앞으로 임대전용산업단지의 조기분양을 위해 기업의 수요에 맞는 다양하고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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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서재원 의장 지방자치학교 특강【김은하 기자】포항시의회 서재원 의장은 1일 오후 2시 의정회 강당에서 (사)포항시의정회의 19기 지방자치학교의 수강생 150여명을 대상으로 ‘도전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포항시의회’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번 특강에서 서재원 의장은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 포항시의회 현황 및 시정운영 방향, 포항시의회의 선도방향 등에 대해 여러 사례들을 들어가며 쉽게 설명하여 수강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의정활동에 대한 시민들의 올바른 이해와 함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하기도 했다. 서재원 의장은 “자치분권이 본격화되고, 지방의 다양성과 창의성이 중요시 되는 상황 속에서 지방의회의 역할이 더욱 중대해졌다”라며, “특히, 우리 지역의 경제 살리기, 도시재생 추진, 생활밀착형 복지 실현, 지진피해 완전 극복을 위해 시의원들이 시민 중심에서 의견을 대변하고 지역 발전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격려와 관심을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민의 기대치가 높아지는 만큼 의원 역량강화를 통해 연구하는 의회상 정립, 업무추진비 공개 등을 통한 청렴의회 구현 등 변화와 혁신으로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를 강화하고 정책 지원 기능을 높여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로 탈바꿈하기 위해 스스로 많은 노력 중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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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수사과장 최문기 경정, ‘녹조근정훈장’ 영예【이기만 기자】포항해양경찰서 수사과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최문기 경정이 제66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녹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최경정은 최근 해양경비법 위반사범 첫 구속, 북 피랍어선 흥진호 사건, 불법 공조조업 사범 71명 일망타진 등 굵직한 사건들을 신속․정확히 해결했고, 2017년 해양경찰청 외청 독립에 적극적으로 대응 하는 등 해양경찰 조직 발전 전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최경정은 1993년 해양경찰 순경으로 입직하여 본청, 동해지방해양경찰청 등 다양한 부서에 근무하였으며, 특히 수사부서에서의 근무 경력이 20년이나 되는 등 조직 내에서는 속칭‘수사 통’으로 불린다. 최경정은 “주변 동료들과 사회 각 분야에서 도움을 많이 받은 덕에 영예로운 상을 수상하게 된 것 같다.”며 “공정하면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국민 해양 안전을 생각하는 수사 및 정책을 펼치고 싶다”고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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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C전력반도체 산업의 기반, 첨단기술사업화센터 착공식 개최【김은하 기자】포항시는 경상북도, 포스텍 나노융합기술원과 공동으로 27일 가속기과학관 옆 건축예정부지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경상북도부지사, 포스텍 총장, 포항시의회 의장 및 시․도의원, R&D 기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기술사업화센터 건립 착공식을 가졌다. 첨단기술사업화센터는 SiC(실리콘카바이드)전력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전초기지로서 연면적 7,271㎡(지하 1층/지상4층) 규모로 차세대반도체 소자개발 지원을 위한 클린룸, 측정분석센터, 첨단기술기업 입주공간 등으로 구성되며, 2020년 10월 준공될 예정이다. 첨단기술사업화센터는 국내 첨단기술 소재, 소자, 모듈 기업을 포항에 집약시켜 첨단기술 개발에서 상용화에 이르는 전 과정에 있어서 기업을 지원하여 반도체, 센서, IoT 등 첨단기술기업 유치 및 고급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나노융합기술원이 ‘반도체인프라 구축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포항시와 경상북도와 함께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통해 기존 나노융합기술원이 보유한 반도체장비 업그레이드로 첨단기업 유치 및 지원에 효율성을 기할 수 있게 되었다. 포항시와 경상북도는 내년부터 첨단기술사업화센터를 활용하여 SiC 단결정 성장기술개발사업, 전력반도체 중성자테스트 국제인증 기술개발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SiC전력반도체는 고전압, 고출력 및 고주파 응용 분야에 적합한 차세대 전력소자로 전기자동차, 태양광발전 등에 적용이 크게 증가하는 반도체로 미국 울프스피드, 독일 인피니온, 일본 롬社 등 해외 주요국에서 세계 시장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시급한 기술개발이 요구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앞으로 첨단기술사업화센터가 거점이 되어 전력반도체, 스마트센서 등 첨단소자 기술 기업을 유치하고, 기술개발을 지원하여 지역의 신산업 창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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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와 현안 해결에 ‘올인’【이기만 기자】포항시는 28일 2020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갖고 오는 11월로 예정된 국회예산 심의를 앞두고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정책간담회는 이강덕 시장과 지역의 박명재 국회의원, 김정재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국비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79건의 신규 사업을 포함하여 현재까지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 1조8천2백여억 원 규모의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와 포항시의 당면 현안 해결에 대해 논의했다. 이강덕 시장은 52만 포항시민을 대표하여 지역 국회의원의 전폭적인 지지와 협조로 1,743억 원 규모의 국가 추경예산의 확보와 같은 괄목할만한 성과가 있었음을 강조하고, 최근 국회 상임위에 상정된 지진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 등을 비롯한 주요 현안 사업 해결에 아낌없는 지원을 당부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SOC와 R&D, 복지·환경·문화, 농림수산 등 내년도에 추진될 분야별 사업에 대한 각 국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추진사항을 점검한 데 이어, 기존에 계속 진행되고 있는 사업들에 대한 예산도 지속적으로 확보하여 당초 목표한 기일 내에 완성한다는 계획에 동의했다. 특히, 포항시는 차세대배터리 리사이클 규제자유특구 등 미래 먹거리를 위한 R&D분야와 영일만항 국제여객터미널 조성과 같은 SOC분야,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과 형산강 중금속 퇴적물 정밀조사 사업 등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복지·환경·문화 분야 등의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국가예산을 확보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자체의 한정된 재원으로 대형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국가예산 확보는 필연적이지만 여러 가지 상황을 볼 때, 어느 때보다 국가예산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지적하며 “우리 시가 요청한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와 반영을 위해 국회 심의과정에서 지역 국회의원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고, 모든 공직자도 하나 된 마음으로 국가예산 확보에 매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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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정부의 독도 영유권 주장, 거론할 가치도 없다.【김은하 기자】경상북도의회(의장 장경식)는 9월 27일 일본 국가안보와 주변국 정세 등에 대한 전망과 평가를 담고 있는 『2019년도 日방위백서』에서 또다시‘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기술한 것에 대해 강력 규탄하고 즉각 폐기할 것을 촉구했다. 경상북도의회는 지난 3월 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이며 한국이 불법점거 하고 있다는 등의 엉터리 영유권 주장을 담은 일본 초등학교 사회과 교과서가 문부성 검정을 통과한 것에 이어 4월에 2019년판 외교청서, 9월의 2019년도 방위백서에서도 터무니없는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면서 영토 침탈을 위한 야욕을 더욱 노골화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일본 정부가 방위백서에서 독도가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억지 주장을 15년째 반복하고 있지만, 우리땅 독도는 유구한 역사와 문화 그리고 민족정기를 간직한 소중한 유산이자, 부정할 수 없는 확고부동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이며, 우리 국민이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삶의 터전이자 민족자존의 상징이라고 밝혔다. 장경식 의장은 “일본은 방위백서를 비롯한 역사를 부정하는 모든 왜곡·날조된 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가해자로서의 역사적 책임과 미래 지향적 신뢰구축을 위해 뼈를 깎는 반성과 행동에 나서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성진 독도수호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일본의 계속된 역사를 왜곡하는 행위는 최근 파국으로 치닫고 있는 양국간의 관계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300만 도민과 함께 독도 영토주권에 대한 일본의 어떠한 도발도 용납하지 않고 단호히 대응해 나갈 것이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의회는 지난 6월 10일 독도에서 열린 제309회 경상북도의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독도가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 영토임을 재천명하고, 일본의 거듭된 독도 침탈 행위를 강력히 규탄하는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 중단 및 독도 영유권 주장 철회 촉구 결의안」을 채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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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생활체육 동호인 600명 경산으로 go~…제29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 개막【이기만 기자】포항시체육회(회장 이강덕 포항시장)가 20일부터 22일까지 경산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9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경북도 내 23개 시․군 총 11,000여명이 참여하며, 포항시는 21개 전 종목에 600명(선수 370명, 임원 230명)의 선수단을 꾸렸다.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은 경북도민체육대회와는 달리 도민화합의 취지를 살려 종합성적은 내지 않는 만큼, 52만 시민을 대표해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성적에 연연하기보다 서로 화합하며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겠다는 각오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노력한 선수단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단합된 포항시민의 힘을 보여 달라.”고 말했다. 한편 제29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은 20일 오후 5시 경산실내체육관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3일간 정구, 테니스, 육상, 검도, 게이트볼 등 총 21개의 종목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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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체육회 배구선수단, 한국실업배구연맹회장배 종합선수권대회 우승 쾌거!【이기만 기자】포항시체육회 배구단이 최근 강원도 홍천군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9 한국실업배구연맹 회장배 종합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부 6개팀 예선 토너먼트 1,2위 결승전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 포항시체육회 배구팀은 대구시청과 수원시청을 차례로 꺾고 결승에 올라 강호 양산시청을 제물로 우승기를 들었다. 포항시체육회 배구팀은 개인시상부분에서도 최우수선수상(안혜리), 리베로상(문슬기), 세터상(이채은), 감독상(김윤혜)까지 4개의 상을 휩쓸며 전국 최강자로 우뚝 서는 쾌거를 거뒀다. 김윤혜 감독은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우리 선수들이 똘똘 뭉쳐 열심히 훈련한 결과우승이라는 큰 선물로 보상받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 며 "우승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더 노력하는 모습으로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도 좋은 성적으로 포항시민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강덕 시장은 "종합 우승을 달성한 우리 선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선수들의 우승을 통해 포항시민의 긍지와 포항의 저력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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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식 도의회의장, 이낙연 국무총리 간담회 지역현안 강력 건의【이기만 기자】경상북도의회 장경식 의장은 9월 17일 국무총리 간담회에 참석해 중소철강기업의 성장한계를 극복하고 국가철강산업의 재도약을 위한‘상생혁신 철강 생태계 조성사업 예타 선정 및 통과’를 이낙연 국무총리에게 건의했다. 또한, ‘포항지진 특별법 제정’ 등 지역 현안문제 해결도 적극 건의·촉구했다.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이 요청한 ‘상생혁신 철강 생태계 조성사업’은 산업부, 경상북도, 포항시가 사업주체이며 전남과 충남도가 참여하는 사업이다. 이는 문재인 대통령의 지역공약사업으로 2021년부터 2027년까지 3,70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다품종 맞춤형 철강소재 개발, 철강소재 고부가 가공기술 개발, 친환경 자원순환 기술개발 등을 추진한다. 경상북도는 산업부와의 협의를 통해 수정·보완한 기획보고서를 금년도 4/4분기에 예비타당성 조사 신청할 예정이다.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은 “상생혁신 철강 생태계 조성사업은 국가 철강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경쟁력 향상뿐만 아니라, 특히 최근의 일본 수출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포항지역 철강·소재산업의 역량 강화와 대기업·중소기업 상생 및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하며, “강소철강사 50개 육성, 일자리 창출 4,221개, 경제유발효과 6,699억원 등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므로 예비타당성조사 사업에 적극 반영하고 통과시켜 줄 것”을 국무총리에게 건의했다. 아울러 장의장은 포항지진 특별법 제정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촉구했다. 이는 시민공청회, 국회 상경집회 등 포항지진 특별법 관련 문제라면 발 벗고 나서는 것을 비롯, 지난 4월의 국무총리 간담회, 6월의 국회의장 면담에 이어 7월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안건제출 등으로 계속 이어지고 있다. 장경식 의장은 인재로 밝혀진 포항지진이 발생한지 2년이 다 되어가지만 포항지진 특별법 제정은 아직까지도 진척이 없고, 지금까지 정부조치는 재난지원금을 지원한 것에 그치고 있는 현실에 대해, “이는 포항지진 특별법 지연이 피해배상의 발목을 잡고 있는 상황으로 포항지진 특별법 제정 없이는 원만한 지진피해 구제 및 배상은 요원한 실정이며 지금도 지진피해 주민의 고통은 계속되고 있다.”고 호소하며, “이번 정기국회에서 포항주민의 고통을 경감시킬 수 있도록 포항지진 특별법 제정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건의·촉구했다.